부여군이 2024년 모범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사진= 부여군)
부여군이 2024년 모범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사진= 부여군)

충남 부여군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다른 공무원들의 모범이 된 공무원 6명을 부여군 모범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선발된 공무원은 기획감사담당관 김하나, 재무회계과 이수정, 산림녹지과 최병선, 문화재과 장용희, 보건소 보건행정과 정면옥, 구룡면 김두섭 등 6명이다.

선발된 공무원들은 그동안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였을 뿐만 아니라 헌신적인 태도로 화기애애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민원인을 친절하게 대하여 다른 직원들에게 바람직한 본보기가 되어 왔다.

김하나 주무관은 민선 7시 공약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민선 8기 공략 수립하는 등 군정 운영 방향 수립 등 군정 발전에, 이수정 주무관은 취득 세원의 철저한 관리로 지방세수 증대 및 체납세액 발생 최소화로 지방재정 확충 등에 기여했다.

최병선 주무관은 산지의 합리적인 이용과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산림 재해 예방 업무를 신속히 처리하는 등 지역민들의 안전 예방에 크게 이바지했다. 

장용희 주무관은 적극행정 구현을 위한 사전컨설팅 감사 활성화 등 감사업무 추진 및 고도다운 역사문화환경 조성을 위한 고도경관개선사업, 백제금동대향로 랜드마크 조성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여 행정의 신뢰성 향상에 기여했다. 

정면옥 주무관은 친절 교육, 청렴 교육 등을 실시하여 불친절한 민원 발생 재발 방지 등을 위해 노력했으며, 행사장 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의료지원반을 편성 운영하는 등 주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공헌했다.

김두섭 주무관은 구룡면 부두로 벚꽃길 명소화 사업 추진 및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로 약자를 배려하는 등 역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으며 관내 주민 화합행사를 적극 추진하며 직장 내 선후배 간에 가교 역할을 원활히 수행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부여군을 위해서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여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된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환경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안정적 근무환경 분위기 조성과 공직사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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