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대전도시공사를 통해 대전지역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기존주택 매입임대’ 청년 유형 150호를 매입한다.대전시는 작년부터 매년 150호씩 오는 2030년까지 1400호를 매입해 청년 등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2023년 매입한 154호 중 58호에 대한 1월 모집공고 결과 626명이 접수해 평균 10.8:1의 높은 경쟁률로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청년매입임대 주택사업’은 정부와 주택도시기금의 지원을 받아 주택 매입 후 지역 내 저소득 청년 대상으로 시중 임대료의 40 ~ 50% 이하 수준으로 공급하는
24일 오후 8시10분쯤 대전시 서구 둔산동 가람네거리에서 주행 중이던 코나 승용차가 길을 건너던 행인을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행인 5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졸음운전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25일 오전 11시 30분 판암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열리는 동구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에 참석한다.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25일 오후 2시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열리는 대전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다.
대전시는 23일부터 참여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대전스토리투어’를 운영한다.대전스토리투어는 해설사의 안내를 들으며 대전의 우수한 관광자원에 숨겨진 흥미로운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여행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새벽투어, 야간투어, 테마투어 등 총 3개 유형 11개 코스로 운영된다.대전스토리투어를 대표하는 새벽투어는 갑천, 유등천, 대청호, 금강 등 대전의 고유한 자연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일출을 감상하는 프로그램이다.새벽투어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5시부터 오전 8시 30분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일출과 함께 여행객의 오
작년 역대급 온화한 날씨로 벚꽃 없는 벚꽃축제로 개최됐던 대전 동구의 대표 봄축제 ‘대청호 벚꽃축제’가 올해 개최 시기를 앞당기며 ‘벚꽃 있는 벚꽃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대전 동구는 오는 29일부터 3일간 대청호 벚꽃한터 및 오동선 벚꽃길 일원에서 ‘대청호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대청호 벚꽃축제는 ‘도심 속 힐링, 자연 속 우리’를 주제로, 드넓고 잔잔한 대청호와 26.6㎞에 달하는 눈부신 벚꽃길에서 친환경 생태축제로 개최된다.오는 29일 개막식과 함께 울랄라세션 등 실력파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상민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21일 유성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22대 총선 대전 유성구을 후보로 등록했다.이상민 후보는 “총선 후보자 등록을 하며 그 절차를 밟는 짧은 순간에 많은 생각과 각오가 스쳐갔다”며 “무엇보다도 많이 부족한 제가 지금 5선 국회의원이 된 것은 오로지 끊임없이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우리 유성구민 여러분들의 덕분으로 그동안 많은 성과와 보람이 있었고 또한 허물과 미진한 것도 있었다”고 등록소감을 말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을 부득이 떠날 수 밖에 없었던 것은 이재명사당으로 전락된 민주당에 더 이상 동참할 수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을 황정아 국회의원 후보가 22일 ‘우리동네 맞춤형’ 동별 공약을 발표했다.북대전 일대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도 약속했다.황 후보는 이날 동네별 수요를 고루 반영한 유성구 맞춤 동네 공통 공약 4개와 각 동네별 생활밀착형 공약 35개 등 총 39개의 공약을 발표했다.북대전 일대 특화 공약으로는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을 내세웠다.황정아 후보는 “유성구는 제 2의 고향이자, 내 삶의 터전”이라며 “대한민국의 발전은 우리 동네의 발전으로부터 시작된다고 믿는다”고 생활 밀착형 공약 발표의 이유를 설명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공직기강 확립 및 일상 속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에게 매월 청렴메시지를 발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3월에는 신학기를 맞아 기관장의 청렴 의지를 담은 청렴메시지를 발송해 솔선수범하는 공직 문화를 보여줬다.또 전 직원 및 청렴호민관에게 청렴키워드를 활용한 청렴메시지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며, 온라인 설문 시스템을 활용한 자체 투표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여 공정성 및 투명성을 높일 예정이다.선정된 메시지는 소정의 상품 지급과 함께 동부교육지원청 전 직원 및 청렴호민관에게 발송되며 분기별 청렴소식지에 선정된
대전 사회복지계 숙원인 대전사회복지회관 독립청사 건립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대전시 대전사회복지회관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했다.조건부 의견은 실시설계 후 재심사 조건이다.대전사회복지회관은 오는 2028년 개관을 목표로 시비 480억 원을 투입해 중구 대흥동 일원 1500㎡ 부지에 연면적 8225㎡의 지상 6층, 지하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사회복지 기관·단체의 업무공간과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장 및 회의실 등이 들어선다.대전시는 올해 4월 말 시의회 임시회에서
대전시의 위탁기관 간부가 직원에게 민주당 박범계 후보 지지를 부탁하는 일이 벌어졌다며 21일 국민의힘이 박 후보의 해명을 요구했다.국민의힘 대전시당은 21일 논평을 통해 “대전시 위탁기관 간부가 직원과 연봉협상을 하며 특정 후보 지지선언을 부탁하는 선거개입 사건이 벌어졌다”며 “해당 기관의 사무국장이 연봉협상 도중 직원에게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후보의 지지선언 명단에 이름을 올려달라고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국민의힘 대전시당은 제보자로부터 확보한 녹취록에 따르면 해당 기관 사무국장이 직원과 연봉협상 도중 “박범계 의원에게 도
대전시는 오는 26일 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올해 다섯 번째 혁신기술교류회를 연다.이번 주제는 ‘인공지능 헬스케어’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헬스케어 분야의 권위자인 최재훈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사가 발제를 맡았다.최재훈 박사는 단순히 건강 상태를 관찰하는 데 국한됐던 헬스케어 기술이 앞으로 인공지능을 접목해 운동과 식이, 다이어트 등 개인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기술변화를 설명할 예정이다.주제 발표 후에는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과 함께 기술교류 네트워킹을 진행하고 기업 상담을 통해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대전시가 대전투자금융㈜ 설립에 박차를 가한다.지난 2022년 8월부터 행안부 및 관련기관 사전 협의를 거친 후 자체 용역추진, 전문기관의 타당성 검토를 완료한 뒤 지난 19일 행안부 설립 동의를 받았다.그 과정에서 6개의 금융기관과 지역 경제단체의 대표주자인 대전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우수한 선배기업인 삼진정밀 등 9개사가 참여 의향을 밝혔다.대전투자금융㈜의 설립형태는 대전시 출자기관으로 신기술사업금융회사이며 자본금 500억 원은 대전시가 100% 출자하고 민간자금 1000억 원은 자금운용의 레버리지
제22대 대전 동구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후보로 함께 공천 경쟁을 벌였던 한현택 前 동구청장이 윤창현 후보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로써 대전 동구 선거구 국민의힘 진영은 공천 경쟁을 벌였던 한 前 동구청장의 윤 후보 지지까지 재확인되며 ‘원팀’ 이 더 단단해진 모양새다.윤창현 후보는 21일 개인 SNS을 통해 “동료시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현택 前 동구청장과 동구 모두의 성공시대를 위한 국민의힘 원팀 결의를 다졌다”고 전했다. 윤 후보는 “한 前 동구청장이 직접 소개하며 자신을 도왔던 것처럼 윤 후보를 도와달라고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을 황정아 국회의원 후보가 21일 대전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총선 후보 등록 직후 대전 국립현충원을 찾아 총선 필승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황 후보는 이날 대전 국립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을 참배하고 친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묘역을 찾아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을 지키려는 국민과 권력을 사유화한 윤석열 정권과의 싸움”이라며 “할아버지가 지킨 대한민국, 이제 국민과 함께 제가 지키겠다”고 밝혔다.황 후보의 친할아버지는 6.25 참전 상이용사로 지난 2011년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됐다.황정아 후보는 “할아버지와 할머니
대전시는 이달 26일부터 시내버스 213번 노선을 조정 운행한다.이번 노선조정은 대단위 주거단지 입주에 따른 이용객 수요를 반영하고 한샘대교 개통과 함께 대전산업단지 출퇴근 시민의 대중 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조치다.213번은 기존 목원대 기점지를 출발해 원내동 종점으로 운행됐으나, 오는 26일부터는 원내동 기점지를 출발해 목원대학교~대전시청~대전산업단지~대한통운 종점까지 운행되는 노선으로 조정했다.13대가 운행되며, 평일 배차간격 16분으로 운행된다.시는 노선조정과 관련해 대전시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를 비롯, 버스내부 및 정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전 중구청장은 21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대전시 중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마친 박용갑 후보는 중구 사정동 대전보훈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총선에서의 승리와 당선을 다짐했으며 대한노인회 대전 중구지회를 방문해 어르신들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첫 번째 일정을 소화했다. 박용갑 후보는 “3선 구청장 재임 동안 구민이 원하는 일들을 구정에 반영하고자 노력하였으나 법적인 규제로 인해 실행하지 못한 사례들이 많았다”며 “이런 불합리한 사항들을 현실에 맞게 국회에서 법을 고치
안필용 전 대전시장 비서실장이 21일 서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로운미래 서구갑 후보로 등록했다.안 후보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자평하며 “젊음과 실력으로 서구갑에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 후보는 “윤석열 정권 심판은 민주당만의 전유물이 아니며 안필용을 선택한다고 국민의힘에 이득이 되는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안 후보는 “국민은 윤석열 정권에 분노하고 있다. 경제성장률은 점점 떨어지고 물가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고 있다”며 “이런 상황 속에서 윤석열 정권은
대전시는 동구 판암차량기지내 들어설 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건설사업을 위한 건축설계 공모를 추진한다.이에 앞서 대전시는 작년 건축물의 공간구성, 발주 방식 및 디자인 관리방안, 운영계획 등에 관한 사전 건축기획 용역을 추진한 바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식장산역의 공공적 가치와 역사 이용객들이 쉽게 접근 및 이용할 수 있는 공간 계획과 랜드마크로써 시인성이 우수하고 외부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는 외부 공간 구성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이번 건축설계는 연면적 956㎡ 이내, 지상 3층 규모 철도시설로 관련법 및 기준을 준수하여야 하며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22일 오후 3시 30분 시교육청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협약형 특성화고 지원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