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3일부터 참여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대전스토리투어’를 운영한다.(사진=ATN DB)
대전시는 23일부터 참여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대전스토리투어’를 운영한다.(사진=ATN DB)

대전시는 23일부터 참여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대전스토리투어’를 운영한다.

대전스토리투어는 해설사의 안내를 들으며 대전의 우수한 관광자원에 숨겨진 흥미로운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여행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새벽투어, 야간투어, 테마투어 등 총 3개 유형 11개 코스로 운영된다.

대전스토리투어를 대표하는 새벽투어는 갑천, 유등천, 대청호, 금강 등 대전의 고유한 자연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일출을 감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새벽투어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5시부터 오전 8시 30분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일출과 함께 여행객의 오감을 만족시켜 줄 꽃차,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된다.

대전의 유명 야경 명소에서 일몰 및 야경을 감상하는 야간투어는 평일, 토·일요일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총 10회 진행된다.

특히 대전의 유명 야경 명소에서 일몰 및 야경을 감상하며 낮보다 밤이 아름다운 대전을 경험할 수 있다.

테마투어는 마을여행, 역사여행, 맞춤여행 등 다양한 테마로 평일과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30회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밴드(https://band.us/@storytour2017)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접수하고 있으며, 회차당 20명 내외로 진행되고 참가비는 5000 원이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앞으로 대전의 관광명소와 지역문화를 널리 알리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관광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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