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이달부터 내년 10월까지 우산성(牛山城) 정비와 복원을 위한 1차 발굴조사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ㅍ군은 백제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발굴조사를 진행하면서 명확한 산성 축조 시기와 방법을 확인하는 등 향후 정비와 복원을 위한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지난 1989년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우산성은 산을 형성하고 있는 봉우리 4곳을 감싸는 형태의 포곡식 산성으로 성벽의 둘레는 약 1,081m다.우산성은 백제 때 고량부리현 치소(治所)와 관계가 있는 유적으로 알려져 왔으나 본격적인 발굴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이 때
청양군은 7일 백세건강공원에서 군민의 화합과 관심 속에 제62회 청양군민의날 기념 제22회 칠갑문화제를 개최했다.행사는 청양 군민과 출향인, 자매결연단체를 비롯한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 풍물 공연 및 고유 전통문화 퍼포먼스 입장식을 시작으로 기념식, 읍·면 민속제전, 칠갑가요제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칠갑문화제에서 군민들은 제기차기, 투호, 한궁대회 등을 통해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특히 지난 축제와 비교하여 칠갑가요제가 새로이 추가되어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이와 함께 가수 강민주, 박성현의 초청 공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는 수시1차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충남도립대에 따르면 수시1차 모집인원은 361명(입학정원 447명)이며, 총 1087명이 지원했다.주요 학과별 경쟁률은 호텔조리제빵학과가 5.6대 1로 가장 높았고, 작업치료학과가 4.8대 1로 뒤를 이었다.이어 ▲뷰티코디네이션학과 4.4대 1 ▲경찰행정학과 4.2대 1 ▲스마트팜학과 2.8대 1 ▲건축인테리어학과 2.7대 1 ▲소방안전관리학과‧전기전자공학과 각각 2.6대 1 등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수시1차 면접 일정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농산물 생산량 감소와 폭우 피해를 본 농가 103곳에 기준가격 보상금 1억 3337만 원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군은 지난달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올해 세 번째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위원회를 열고 6~8월 지급 대상을 결정했다.청양지역은 지난 7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청남면, 목면 지역 등에 큰 피해가 발생했고 설상가상 불볕더위에 따른 작황 부진으로 생산량이 떨어지는 어려움을 겪었다.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6월부터 8월까지 청양지역 전국 평균 강수량은 1,018㎜로 1973년 이래 다섯 번째 많은 강수량을 기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7월 폭우 피해 주민에 대한 신속한 보상에 집중하면서 추석 명절 민생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김 군수는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9월 정례 브리핑을 갖고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 이후 보상 현황을 자세하게 밝혔다.김 군수에 따르면 현재 군의 피해보상은 정부 재난지원금, 충남 소득보전금, 농협 보험 등 3중 시스템으로 가동되고 있다.청양지역에서는 당시 농작물과 시설하우스, 농기계, 시설․장비 등 피해 농가 1,630곳, 피해 면적은 996ha에 달했다.이에 대한 정부의 재난지원금 기준 피해액은 44억 4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시책구상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 군정 목표 달성과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섰다.이날 보고회에는 청양군 정책특별보좌관, 충남연구원 정책협력단, 전 실․과장, 읍․면장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핵심 공약사업과 함께 부서별 주요 현안 등 5대 분야 128건의 신규․보완 시책사업에 대한 보고와 개선 방향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주요 논의 주제는 친환경 인증 가공식품 생산 확대, 고품질 브랜드 쌀 육성 지원, 청양군 동물보호센터 건립, 여성 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충남도에 제출한 ‘칠갑호 물빛 별빛 조성사업’이 공모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수상 관광시설(98억 원)’ 설치사업에 이은 2년 연속 쾌거다.군은 물빛 별빛 조성사업에 총 50억 원(도비 25억 원, 군비 25억 원)을 투입해 변화하는 관광 경향을 반영한 신개념 체험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며, 기존의 목재․자연사 체험관과 칠갑산자연휴양림을 바탕으로 현재 조성 중인 칠갑 타워, 미디어영상관, 하늘 산책로(스카이워크), 수상 엘리베이터를 연계한 체류형 거점을 마련할 예정이다.군은 이 사업을 통해 칠갑호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15일 청양읍 청춘거리에서 ‘달빛 마켓’ 행사, ‘7080 음악다방‘과 함께 “청년의 날 안 놀고 뭐해?”라는 주제로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가을비가 시원함을 더해 주면서 청년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함께해 더욱 뜻깊고 기억에 남았다.청년의 날은 청년층의 발전과 지원을 도모하고 청년층 문제 해소를 도모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이며, 올해로 4회째 열렸다.이날 행사는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했으며 청년들의 만남을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청년층 조직 활성화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난 14일 바이 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 대열에 동참했다.15일 군에 따르면 환경부가 주관하는 이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고 착한 소비문화를 확산하는 운동이며,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모습을 촬영한 뒤 온라인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다.김 군수는 김태흠 충남지사의 지명을 받아 이날 챌린지에 참여했다.한편 군은 다음 달부터 플라스틱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공공기관 탈(脫) 플라스틱 전환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김돈곤 군수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오는 25일부터 중형택시 기본요금을 3500원에서 4300원으로 인상하고 기본거리도 1.5km에서 1km로 변경한다고 14일 밝혔다.군은 충남도 택시요금 조정 시행계획에 따라 지난 12일 소비자정책위원회를 열어 요금 조정안을 확정했다. 2019년 8월 현행 택시 운임과 요율이 정해진 이후 4년 만의 인상이다.조정안에 따르면 기본요금 이후 거리 요금은 75m당 100원(5m 단축), 시간 요금은 20초당 100원(3초 단축)이다.심야할증은 기존 24시에서 다음 날 새벽 4시까지 20%의 할증요율을 적용하던 것을
충남 청양군의회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제29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안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정혜선)에서 심사한 ▲청양군 성별영향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양군 장애인재활근로센터 민간위탁 동의의 건, ▲청양군 택시 기본차령 연장에 관한 조례안, ▲청양군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을 포함한 17건의 안건을 의결했다.이날, 김기준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농촌관광을 위한 경관농업지구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 가결되며 청양군이 경관농업을 통해 농촌관광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13일 정책실명제 중점 관리 대상 사업 43건을 선정하고 군청 누리집 등에 이를 공개했다.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을 결정하고 집행하는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들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하고 군민에게 공개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제도다.공개된 사항은 ▲국정과제를 포함한 주요 군정 현안에 관한 사업 ▲시설․전기․통신공사를 포함한 전체 5억 원 이상의 공사 ▲5,000만 원 이상의 연구용역 ▲주민과 관련된 자치법규의 제정․개정 및 폐지 ▲주민이 공개를 요청한 사업 등이다.군은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통
충남도가 청양 옛 구봉광산에 건립 추진 중인 충남도립파크골프장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선정되며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도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센터 및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공모 사업에서 도내 7개소가 선정, 국비 93억 8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문체부 공모는 생활체육시설 확충 및 개선을 통한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매년 추진 중으로, 도는 올해 국민체육센터 2개소,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5개소의 이름을 올렸다.국민체육센터 공모 시니어친화형에는 충남도립파크골프장이, 생활밀착형에는 천안 동부스포츠센터가 선정돼
충남 청양군은 지난달 개최된 ‘충청남도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상위 성적을 거뒀다고 12일 밝혔다.군은 적극적인 행정으로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다른 시․군과 공유하면서 공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매년 이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군은 올해 자체적으로 선정한 사례 3건을 충남도에 제출했으며, 그중 물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지하수 저류조 개발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이 사례는 주민 공감대 형성 과정과 도 공모사업 선정, 정부 예산 확보 과정의 어려움을 극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내년도 정부 예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학습지원협의회를 열고 교육 서비스 플랫폼 ‘탑클래스’ 사업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이날 회의에는 이종필 부군수, 교육전문가, 학부모대표 등 위원 15명이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지난 3월부터 제공된 온라인 학습콘텐츠 및 멘토링 서비스 운영현황, 만족도 조사 결과 보고에 이어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탑클래스 학습지원 사업은 아이스크림 홈런(초등), 온리원(중등), 대성마이맥(고등) 자유 이용권을 제공하고 맞춤형 조언․상담과 학습현황 및 진도율 파악을 돕는 관리시스템이다.특히 중고등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는 11일부터 내달 5일까지 13개 학과 수시 1차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수시1차 모집에는 입학 정원(447명)의 81%인 361명(정원 내)을 선발한다.모집기준은 학생부성적과 면접점수를 합산해 선발하며, 수능성적은 반영하지 않는다.모집학과는 공학계열의 경우 ▲건설안전방재학과(면접 실시) ▲환경에너지학과(〃) ▲소방안전관리학과 ▲전기전자공학과(〃) ▲컴퓨터공학과(〃) ▲건축인테리어학과(〃) 등 6개 학과이다.인문사회계열은 ▲자치행정학과(주‧야) ▲경찰행정학과 ▲토지행정학과 등 3개 학과이다.자연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지난 7일 청양읍 문화체육센터에서 기업의 구인난과 구직자의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한 ‘2023년 청양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8일 군에 따르면 이날 박람회는 채용 부스를 운영한 16개 직접참여 기업과 14개 간접참여 기업이 사무직, 품질ㆍ생산시설 관리직, 전기기사, 생산직, 간호ㆍ사회복지ㆍ요양보호사 등 35개 직종의 인재를 찾았다.또 유용한 취업 정보 안내와 다양한 이벤트를 위해 (재)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고용노동부 보령고용노동지청 보령고용센터,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청양군 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청양군지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하던 내초리, 와촌리, 신덕리, 천장리 등 4개 마을에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군은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국․도비 252억 원 등 총사업비 297억 원을 투입해 정산면 일대에 송수관로 11.8km, 배수관로 18.8km, 급수관로 38.5km를 매설하는 등 460여 가구가 사용할 상수도 공급 사업을 추진해왔다.이 사업을 통해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수원 부족 및 수질 악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던 주민들이 맑고 깨끗한 지방상수도를 이용하게 됐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군은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가 재학생 통학 편의를 위해 통학버스 노선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충남도립대학교는 9월부터 관내 통학버스 운영은 물론, 공주‧대전, 천안‧아산, 홍성‧예산 노선을 확대‧신설했다고 밝혔다.이번 노선 확대‧신설은 재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다양한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시행됐다.특히 김용찬 총장의 소통‧학생 복지 중심의 대학 운영 철학에 따라, 재학생 교통 편의에 중점을 뒀다.시외 운영은 기숙사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금요일, 집에서 다시 대학으로 오는 일요일 각각 운영된다.시간은 각각 출발지에서
충남 청양군의회는 지난 5일 제293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12일까지 회기 운영에 돌입했다.군의회는 임시회 기간 동안 ▲주요 사업장 답사 ▲주요선진시설 방문 ▲조례 제·개정안 등을 처리한다.특히 오는 7~8일 군 주요사업 현장 7개소를 찾아 집행부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의견 청취를 할 계획이다.주요사업 현장 7개소는 ▲통합돌봄센터 ▲푸른약속사업단 ▲스마트팜 ▲정산농공단지 ▲스마트복합쉼터 조성 사업장 ▲화물차 공영차고지 조성 사업장 ▲청양먹거리 직매장이다.또 군의회는 오는 11일 타 지자체에서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선진시설을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