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신속한 사고 대응과 체계적인 피해 현장 복구 등을 위해 지난해 10월 총 21개 기관에서 186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산공장에 소재한 현대케미칼에서 폭발, 화재에 의한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 발생을 가정해 진행됐다.훈련은 예년과 달리 서산시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이 상호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상황전파, 재난대응, 피해 수습·복구 등을 더욱 체계적으로 실시했다.시는 훈련 중점 사항인 재난안전통신
이완섭 서산시장이 최재구 예산군수의 지명을 받아 15일 시장실에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16일 서산시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기부제 시행에 따른 자발적인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했다.이날 챈린지에 참여한 이 시장은 고향사랑기부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로 박정현 부여군수를 지목했다.서산시는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부여군에 복구를 지원하는 등 이웃으로서 협력하며 교류한 바 있다.이완섭 서산시
충남 서산시가 노인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시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서산시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3%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노인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올해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 ▲교통안전용품 배부 지원사업 ▲교통안전교육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은 시에 주소를 둔 70세 이상의 노인이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경우 1회에 한해 10만 원 상당의 서산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자진 반납을 신청하고자 하는 70세 이상의 운전자는
충남 서산시는 정원대보름을 맞아 오는 24일 서산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에서 천체관측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14일 서산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달, 목성, 성단 등 천체 관측의 기회와 보름달 소원 모빌, LED 쥐불놀이 만들기, 윷놀이로 윷점치기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방문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또 가족단위 방문객의 추억을 남기기 좋은 달 모양의 풍선과 포토존도 설치해 우리 고유 세시 풍속인 정월대보름을 더욱 만끽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한편 시는 지난해 보수를 시작한 주관측실 망원경이 올해 2월 새롭게 단장하면서 시민들이 더욱
충남 서산시는 지난해 12월 23일 개장한 서산 겨울 테마파크가 성황리에 어제 폐장됐다고 1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시의 대표 겨울 놀이시설인 테마파크가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당초 계획보다 1주일 연장한 52일간의 운영 기간 중 10만여 명이 다녀갔다.특히 테마파크 운영 기간 중 이상기온으로 기상이 좋지 않았음에도 지난해와 비슷한 시민들이 다녀가 서산시 대표 겨울 놀이시설의 위상을 보여줬다.이번 겨울 테마파크는 서산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 옆에 콘크리트 포장 스케이트장, 아이스 튜브 슬라이드, 눈 놀이터, 유로 번지 등 각종 놀이시
서산시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 등을 위해 3월 1일부터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운행 시간과 지역을 확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그동안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들이 이용할 수 있는 휠체어 탑승 설비가 장착된 특별교통수단 차량 11대를 오전 8시~24시까지 운행해 왔으나 이용자의 이동권 강화를 위해 다음달부터 오전 7시~24시까지 6시간을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또한 야간시간대인 오후 7시부터는 특별교통수단 차량 1대를 24시간 전담 배치한다.특별교통수단 차량은 대전지역에 한해 병원 진료 목적 외에도 이용이 가능하다.이용
충남 서산시는 2024년 농어민수당 신청자를 이달 13일부터 4월 19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받는다고 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활동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 조성을 위해 농어업인에게 주는 수당이며, 지원 신청 대상자는 2023년 1월 1일부터 서산시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 경영체 등록을 유지한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와 구성원이다.신청 대상자가 질병 치료ㆍ요양 등 부득이한 사유로 다른 시도에 주소를 둔 경우 3개월 이내 확인서 및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시에 거주하는 것으로 인
충남 서산시는 지역 발전을 이끌 ‘10대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시정 역량을 집중한다고 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10대 핵심과제는 ▲복층 주차장을 겸한 (가칭)초록광장 조성사업 추진 ▲사통팔달(하늘길, 바닷길, 땅길) 교통 인프라 구축 ▲서산시 미래산업 육성 및 해양 관광거점 구축 ▲지역특화형 산업단지(대산그린컴플렉스·대산충의·대산3 등) 조성 ▲서산시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 설치 ▲장애인 복지관 및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건립 ▲역사·문화시설 건립 및 특색있는 순례길 조성을 통한 ‘해미국제성지 세계 명소화 사업’ 추진 ▲서산형
서산시의회는 지난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20명은 이날 노인복지시설 서해노인전문요양원과 지역아동센터 한아름공부방을 방문해 각 시설에 필요한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함께 가졌다.이수의 부의장은 “지난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시설 내부에 출입하지 않고 외부에서 물품만 전달하는 방식으로 위문 방문을 진행으나 올해는 코로나 종식 선언 후 첫 방문인 만큼 한분 한분 직접 만나 뵙고 대화를 나눌 수
충남 서산시는 설 연휴 기간 9일부터 12일까지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응급진료체계는 의료 공백을 해소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기 위한 것으로,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보건소에서 비상 진료를 실시하고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운영한다.시 관내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서산의료원과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서산중앙병원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문 여는 병의원 49곳, 약국 73곳이 일자별로 지정돼 운영된다.설 연휴 기간 중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서산시 및 서산시보건소 누리
충남 서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7일부터 12일까지 전통시장과 주변 상가의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고 밝혔다.5일 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 유예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다.주정차 단속 유예지역은 동부전통시장, 번화1·2로 중앙로(1호 광장 ~ 삼일상가 사거리), 고운로(1호 광장 ~ 서산마트), 먹거리골(이디야커피~동아리동태찜탕) 주변 지역이다.이들 지역에는 주정차 단속 고정형 CCTV 12개소와 차량 2대를 통한 단속이 유예된다.안전신문고 신고 대상인 ▲소방시설 주변 ▲교
충남 서산시는 오는 10일 서산해미읍성에서 전통문화 공연 및 민속체험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에게 잊혀가는 고유 세시 풍속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민속체험 프로그램은 옛날 농촌 사회 여흥을 맛볼 수 있는 사물놀이, 국악가요, 줄타기 공연과 고향의 정취와 맛을 느껴볼 수 있는 떡메치기 시연과 전통차 시음 행사 등으로 구성됐다.민속놀이 체험장에서는 국궁과 연만들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윷놀이, 굴렁쇠 굴리기 등 전통놀이 체험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된다.이완섭
충남 서산시가 임신·출산·육아·교육 등의 지원 사항을 안내하는 ‘우리 아이 서산시와 함께 키워요’ 책자를 발간했다.이 책자에는 7개 분야 66개의 사업별 지원 대상과 내용, 신청 방법, 담당 부서 연락처 등을 친절하게 싣고 있으며 지난해와 달리 신규, 보완된 사업을 연도별로 정리했다.수록된 주요 사업으로는 출생아 당 200만 원씩 지급되던 ‘첫만남이용권’이 둘째부터 300만 원으로 증액되며 ‘부모급여’의 경우 월 70만 원에서 월 100만 원으로 인상됐다.또 올해 신규 사업인 ‘충남형 난임 지원’, ‘출산가구 주택 취득세 감면’등이
서산시는 3일부터 8일까지 서산동부전통시장에서 ‘설 맞이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농식품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동부전통시장 내 참여를 희망한 60개 점포에서 국내산 농축산물 구매 시 최대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환급 금액은 3만4천 원 이상 6만7천 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 6만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이며 구매 영수증을 지참해 상인복지센터에 제시하면 된다.동부시장 상인회는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이완
서산시와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협력키로 했다.1일 시에 따르면 서산시는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지난 24일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을 통해 시가 출연금 7억 7600만 원을 출연하고,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출연금의 12배인 93억 1200만 원 규모에 대한 특례보증을 2월부터 지원하기로 했다.지원대상은 서산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이며 업체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보증지원을 받을 수 있다.또한 급격한 대
충남 서산시는 설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서산사랑상품권 할인율을 7%에서 10%로 상향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서산사랑상품권을 당초 75억 원에서 150억 원으로 확대 발행하고, 상품권 1인 구매 한도액도 기존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했다.이번에 발행된 모바일(카드) 상품권 배정 금액은 100억 원, 지류 상품권 배정 금액은 50억 원으로 지류 상품권의 경우 2월 1일부터 각 판매대행점을 통해 25억 원을 판매하고, 5일 추가로 25억 원을 공급해 판매할 방침이다.모바일 상품권은 오는 2월
충남 서산시는 올해 145억 원을 들여 원예특작분야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2월부터 접수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원예 ▲화훼 ▲채소 ▲과수 ▲인삼 등 5개 분야, 54개 사업으로 지난해 50개 사업에 112억 원 대비 약 33억 원을 추가로 증액했다.특히 지난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2026년까지 국비 140억 원을 포함 200억 원을 들여 바이오·웰빙·연구 특구 내 임대형 스마트팜을 4.8㏊의 규모로 조성해 청년 농업인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농업 경영의
충남 서산시 농특산물 인증마크 ‘서산뜨레’ 우리미단㈜의 쌀국수가 26일 미국으로 수출됐다.시는 이날 서산뜨레 우리미단㈜의 쌀국수 1톤(1천만 원 상당)이 부산항을 통해 미국 로스엔젤레스 소재 갤러리아 마켓으로 수출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수출은 우리미단㈜와 미국 현지 갤러리아 마켓과의 긴밀한 협업 끝에 세 번째 수출로 이어졌다.서산뜨레 쌀국수는 95%의 쌀과 소량의 전분 및 소금을 이용해 자체 공법으로 제조됐으며, 그 품질과 맛은 이미 미국시장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독일 프랑크푸르트에도 쌀국수 추가 물량에 대한 수출 논의
충남 서산시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자원순환 인증샷 캠페인’을 11월까지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 참여방법은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텀블러, 반찬 용기, 장바구니 등)을 사용하는 모습을 촬영해 서산시청 홈페이지 → 소통참여 → 시민참여 → 자원순환 인증샷 캠페인 페이지에 게시하면 된다.서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월 50명을 추첨해 선정된 참여자는 모바일 상품권(1만 원권)을 매 익월 둘째 주 목요일에 받을 수 있다.이용 자원순환과장은“실천이 습관을 만들고
충남 서산시가 종합민원실을 찾는 민원인들에 대한 친절하고 활기찬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시는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민원인이 만족할 수 있는 친절한 행정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종합민원실 미(美)소 친절 교육’을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아침에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교육 내용은 ▲민원인을 배려하는 언어 및 상황별 응대 표현 ▲민원 응대 방법 ▲종합민원실 내에서 발생한 민원 이슈 공유 및 대응 방법 ▲부서 내 팀별 현안 업무 내용 공유 ▲ 힘이 되는 그 달의 감사 한 문장 공유 등이다.김영중 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