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향사랑 기부의 따뜻한 마음 부여군에 전해 -

이완섭 서산시장이 15일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사진=서산시청)
이완섭 서산시장이 15일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사진=서산시청)

이완섭 서산시장이 최재구 예산군수의 지명을 받아 15일 시장실에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16일 서산시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기부제 시행에 따른 자발적인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했다.

이날 챈린지에 참여한 이 시장은 고향사랑기부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로 박정현 부여군수를 지목했다.

서산시는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부여군에 복구를 지원하는 등 이웃으로서 협력하며 교류한 바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함께한 이번 기부 챌린지를 통해 부여군과 상생과 협력을 이어가고 상호 간 지역 활성화에 힘을 보태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주소지를 제외한 광역, 기초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등 혜택을 제공하고 기부금은 취약계층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 복리 증진 등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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