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0시 42분쯤 충남 아산시 신창면 남성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불이 나자 집주인 A씨(86, 남)가 자체 초기 진화에 나섰다가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불은 단독주택 1동 67.43㎡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천7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40분만에 꺼졌다.경찰은 음식물 조리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남 아산시는 자동차세 1월 연납 징수액으로 172억 700만 원을 집계했다고 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연납 차량 대수는 전년 동월 6만 1662대 대비 717대 증가한 6만 2379대다. 이는 아산시 전체 등록 차량 20만 5693대 중에 30.3%에 해당한다.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내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는 제도를 말하며 납부 시기에 따라 1월(4.6%), 3월(3.8%), 6월(2.5%)의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이다. 아산시는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납세 부담을 덜기 위해 3월 자동차세 연납
충남 아산시는 2024년 새해 달라지는 시책·제도 61건을 발표한 가운데, ‘행정·안전 분야’에서 시민들이 행정서비스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새로 도입하는 정책들이 주목받고 있다.6일 아산시에 따르면 우선 ‘만사형통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지난달 25일 구축을 완료한 만사형통시스템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민원 접수부터 완료까지 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카카오 알림톡 또는 문자로 안내한다. 또 충남 최초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흡수·통합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한다. 기존 17개 읍면동 주민자치
충남도가 아산에 유치한 국립경찰병원 분원을 신속하게 설립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이에 따라 도는 2028년 개원을 목표로 분원 설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1일 도에 따르면, 경찰병원 분원 설립을 골자로 한 ‘경찰공무원 보건 안전 및 복지 기본법(경찰복지법)’ 개정법률안(대안)이 1일 제412회 국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대안은 당초 경찰복지법 개정안 ‘경찰병원 설립의 사전절차 단축이행 등’에 담겼던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내용을 제외한 것이다.대안 주요 내용은 ▲경찰병원 건설 사업에 필요한 사전 절차 단축 이행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신청 및 지정이 임박한 가운데, 충남도가 공모 통과를 위해 도교육청, 아산시, 도내 대학과 손을 맞잡았다.김태흠 지사는 1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지철 도교육감, 박경귀 아산시장, 강일구 호서대 총장, 최창하 선문대 산학·대외협력 부총장, 김용하 순천향대 연구산학 부총장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안정적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맺었다.협약에 따라 도를 비롯한 6개 기관과 대학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관련 ▲운영기획서 마련 ▲
충남 아산시 소재 사단법인 좋은이웃중앙회는 지난 27일 당진시노인복지관 대강당서 좋은이웃 당진지회를 출범하고 발대식과 지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31일 좋은이웃중앙회에 따르면 사단법인 좋은이웃은 창립 20주년을 맞은 올해 당진지회를 출범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사단법인 좋은이웃 주요사업을 보면 문화소외지역 찾아가는 문화공연, 사랑의 집수리 봉사, 벽화봉사, 따뜻한 온도 연탄 나눔 릴레이행사, 각종 후원물품전달, 청소년 미래 인재 양성 페스티벌 등을 펼치고 있으며 필요한 곳에 맞춤형으로 사회공헌을 하는 순수 비영리 민간단체다. 좋은이웃
충남 아산시는 30일 제2기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 시민위원 총 22명을 최종 선정했다.31일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제2기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 시민위원 추가 모집에서 129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약 5.9대 1을 기록했다.특히 복지보건 분과는 1명 모집에 36명이 몰려 36대 l 경쟁률을 보였고, 뒤이어 체육 분과 역시 1명 모집에 11명이 지원해 경쟁이 치열했다.아산시는 무작위 추첨 통해 ▲기획조정(3명) ▲체육(1명) ▲환경녹지(2명) ▲복지보건(1명) ▲경제(2명) ▲도시개발(1명) ▲건설교통(3
충남 아산시는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고 운영 계획을 확정했다.30일 아산시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응급환자와 일반 환자들 진료 이용 편의 위해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지역 내 의료기관 중 아산충무병원·현대병원이 연휴 기간 동안 응급환자를 위해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아산시보건소 또한 설 연휴 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진료를 실시하며, 지역 병·의원 42개소, 약국 38개소를 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하여 시민들 의료기관 이용에
25일 오후 4시 11분쯤 충남 아산시 온천동 아고오거리에서 길을 건너던 A씨(76, 여)가 시내버스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A씨가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경찰은 아고오거리에서 좌회전하던 버스가 길을 건너던 A씨를 미쳐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충남 아산 공장과 공주 치과기공소에서 화재가 잇따랐다.26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7분쯤 충남 아산시 신창면 행목리 모 창호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1동 260㎡ 및 열풍기 1대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천4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1시간 20분만에 꺼졌다.경찰은 기기 사용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이에 앞서 같은날 오전 8시 58분쯤 충남 공주시 반죽동의 한 치과기공소에서 불이 나 3층짜리 건물 1동 2층 130㎡ 및 차량 2대,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천8백만 원
충남 아산시는 우리나라 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 암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을 줄이기 위해 국가 암 이동(읍‧면) 검진을 시행한다.25일 아산시에 따르면 검진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에 해당하는 짝수 연도 출생자다.검진 항목은 일반검진 및 위암(40세 이상 남녀), 대장암(50세 이상 남녀), 유방암(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20세 이상 여성)이다.검진 일정은 ▶영인보건지소(1월31일)▶신창보건지소(2월1일)▶염치보건지소(2월2일)▶송악보건지소(2월5일)▶음봉보건지소(2월6일)▶둔포보건지
충남 아산시는 선장면 행정복지센터서 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를 가졌다.25일 아산시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이명수 국회의원,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 이기애 부의장, 신미진 의원, 오안영 충남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지역 기관 단체장 및 시민 80여 명이 참석했다. 선장면 주민들은 ▲선장 일반산업단지 추진 현황 문의 ▲삼봉산 등산로 정비 요청 ▲군덕3리 도고온천로 중앙 차단봉 제거 건의 ▲삽교천 하류 퇴적물 정비 요청 ▲돈포1리, 신덕1리, 홍곳리 용·배수관 정비 요청 ▲간이상수도 사용 마을 노후 물탱크 교체 요청 등을 건의하고 관련 의
박경귀 충남 아산시장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관련해 25일 오전 대법원서 파기 환송을 결정했다.박경귀 아산시장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과 2심에서 1500만 원 벌금형을 선고 받았지만 이를 상고 했고 대법원은 2심서 절차상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해 25일 파기 환송을 알렸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2022년 6월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상대 후보였던 오세현 전 아산시장 관련해 풍기지구 셀프개발 의혹과 다세대 주택 의혹을 제시한 바 있다.오세현 전 아산시장은 지난해 5월 24일 박경귀 당시 아산시장 후보를 허위사실공표 등
24일 낮 12시 51분쯤 충남 아산시 둔포면 석곡리 한 회사 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여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창고 1동 488㎡ 중 200㎡및 반도체 장비용 볼트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5천3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남 아산시는 내달 16일까지 2024년 고추비가림재배시설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받는다. 24일 아산시에 따르면 고추비가림재배시설 지원사업은 고추 자급률 지속 하락과 잦은 기상이변에 따른 생산량 감소에 대비하고 고추 생산 기반 확충 위해 농업인들에게 지원되는 사업이다.세부사항으로는 ▲사업 내용은 관수시설(점적관수, 스프링클러, 관정), 환경관리시설(자동개폐기, 차광망)을 지원하며 ▲기준면적은 시설면적 660㎡ 이상 ▲기준단가 2만5천 원/㎡ ▲지원 기준은 보조 50%, 융자(이차보전) 30%, 자부담 20%이다.사업대상자는 고추비가림
충남 아산시는 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 일정으로 둔포면 행정복지센터서 주민들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현황을 보고했다.24일 아산시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김희영 시의회 의장과 홍순철 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민들은 ▲둔포 이지더원 아파트단지 사설 안내표지 설치 ▲둔포리 일대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CCTV 재설치 ▲신항 3리 도로 확포장 ▲중앙공원 공연시설 등 시설 개보수 ▲버스노선 조정 및 개선 ▲둔포 2리 마을회관 부지 소유권 변경에 따른 대책 마련 등을 건
충남 아산시는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개별 서비스 신청 안내 및 공무원 직권 신청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23일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장애(아동) 수당, 장애인 연금 등 장애인복지 대상자에 해당한다.관련해 이 같은 제도를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고 있던 259명에게 각종 서비스 신청을 안내해 160명이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했다.올해는 장애인 연금 선정기준액이 1인 가구 130만 원(2023년 대비 +8만 원), 부부가구 208만 원(2023년 대비 +12만 8000원)으로 상향돼 대상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
충남 아산시는 22일 음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를 개최했다.23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김희영 시의회 의장과 홍순철 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주민들은 ▲버스정류장 비가림 시설 및 스마트 승강장 설치 ▲동암2리 등 클린하우스 설치 ▲음봉농협 앞 과속방지턱 설치 ▲쌍용 보건소 앞, 원남리 하나마이크론 앞 회전교차로 조성 ▲산동1리 마을회관 보수 ▲산동사거리 도로 확포장 등을 건의했다.이와 함께 ▲농협중앙회 요양병원 유
충남 아산시는 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 일정으로 박경귀 아산시장이 17일 염치읍을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18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김희영 시의회 의장, 전남수 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주민들은 ▲석정2리 배수로 추가설치 ▲곡교천변 데크 연장 설치 ▲파크골프장 통행 보도교 설치 ▲방현3리 진입로 정비 ▲백암리 관련 일부 입간판, 내비게이션 등 ‘탕정면 백암리’ 오기 정정 요청 ▲은행나무길 대체도로 가로수 왕벚나무 식재 ▲이장
충남 아산시는 지역 내 11개 경로당서 한의과 진료와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17일 아산시에 따르면 농한기를 맞아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 일환으로 진료·건강증진 프로그램 ‘총명한(韓) 백세교실’을 운영한다. 3월 29일까지 각 읍·면 경로당 총 11개소를 대상으로 12회씩 운영되며, 프로그램은 농한기 신체활동 감소에 따른 체력 저하와 노인 우울감 개선 위해 구성됐다.주요 내용은 △건강교육(중풍, 치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찾아가는 한의과 진료 △치매 조기 검진 △명상·총명 지압법 및 기공체조 △미술공예 프로그램 등이다.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