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20년 도로정비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고 9일 밝혔다.지난해 충남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도로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청양군은 충남대표로 국토교통부 주관 중앙평가에 출전, 전국 2위를 차지했다.지난 1월 실시된 중앙평가는 국토부 주관 아래 도로공사, 건설기술연구원 등 전문가들이 심사를 담당했으며 도로포장․청결상태 등 현장평가와 우수시책 추진 등 행정평가를 병행했다.군은 도로포장 및 구조물, 배수시설 정비 부문과 수해복구 및 월동대책 부문
김윤호 충남 청양부군수가 국·도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8일 충남도를 방문해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 활동을 전개했다.이날 김 부군수는 지역 현안의 원활한 추진과 각종 공모사업 선정과 관련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면서 ▲충남 광역형 기후환경교육연수원(가칭) 유치 ▲농촌협약 공모사업 유치 ▲청남지구 지표수 보강 개발사업 ▲대치면 시전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등 10개 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김 부군수는 충남 기후환경교육연수원(가칭) 청양 유치에 대해 입지의 강점과 준비사항, 도내 균형발전을 강조하며 협력을 구했
8일 오전 8시 36분쯤 충남 청양군 장평면 분양리에서 가축분뇨를 활용해 전기 에너지를 생산하는 칠성에너지 영농조합법인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벽돌조 시멘트가 1동 1층 194㎡ 중 140㎡ 및 전기 발전기 3대, 윤활유 800kg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억 8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남 청양군이 2022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지난해보다 5% 늘어난 1571억원으로 확정하고 순조로운 성과 달성을 위해 바쁜 걸음을 옮기고 있다.4일 군에 따르면, 군이 예산확보에 나선 사업은 모두 74개로 정부 정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발전을 선도할 신규 사업, 그리고 주요 현안사업이다.군은 선제적․전략적 대응방안 마련과 논리 개발에 집중하면서 한국판 뉴딜, 각종 공모사업을 겨냥하고 있다.주요 신규 사업은 ▲청남․장평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513억) ▲효제․후덕천 재해위험정비사업(200
충남 청양군 운곡면 출신 사업가 명위진 파안문화장학재단법인 이사장이 ‘사람에 대한 투자’로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명 이사장은 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0기 국민추천포상 수여식에서 영예의 동백장을 가슴에 안았다.명 이사장은 “사람에 대한 투자가 가장 큰 소득을 가져다주는 것이요,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이야말로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드는 일의 시작”이라는 지론으로 사회공헌활동에 헌신해 왔다.특히, 지난 2009년부터 고향 청양과 전국의 유망 인재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복지사업, 그리고 전국 도
충남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의료원을 방문한 65세 미만의 요양원 종사자와 입소자에 대한 1차 접종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의료원은 3일 오전 8시 30분부터 요양원 종사자․입소자 30명과 방문접종 대상자 20명에 대해 발열체크, 접종 접수, 예진표 작성, 예진, 접종 및 등록, 이상반응 확인 등 1차 접종과정에 들어갔다.또 거동불편 접종 대상자가 있는 청양군노인요양원, 청양군실버요양원에 대해서도 방문접종 후 이상반응 여부까지 꼼꼼하게 살폈다.이날 접종을 받은 유모(여, 61)씨는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19를 빨리 극복하고
충남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태식)는 농기계에 대한 세심한 점검과 정비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농기계 현장수리와 교육은 적기영농과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큰 보탬이 되는 서비스다.올해는 청양읍 장승2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150여 마을을 차례로 방문해 경운기, 관리기, 이앙기, 예초기, 방제기 등을 신속하게 수리할 예정이다.특히 일반 수리점에서 거리가 먼 오지마을과 여성․고령 등 취약 농가를 우선 실시하고 1만원 이하 비용이 들어가는 부품은 무료로 교환해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음식점 주방시설과 숙박업소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8일까지 신청자를 접수받는다고 3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위생관리가 중요한 음식점과 숙박업소의 시설을 현대화하고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업주들의 경영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한다.지원대상은 청양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있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숙박업종에 종사하는 상시 근로자 수 5명 미만 사업자다.지원규모는 자부담 40%를 전제로 전체 사업비의 60%이며 음식점 주방시설 최대 600만원, 숙박시설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3일 대회의실에서 적극행정 실천결의대회를 갖고 군민행복중심 공직문화 조성에 나섰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군청 내부TV로 실시간 중계된 이날 결의대회는 소극행정 혁파와 현장중심 적극행정 실현을 위한 결의문 낭독으로 시작됐다.‘다함께 만드는 청양! 더불어 행복한 미래!’를 향한 결의문에는 ▲군민 최우선 ▲소극행정 혁파 ▲적극행정 문화 확산 ▲현장중심 적극행정 ▲행정 신뢰도 제고 등 5가지 내용을 담았다.결의대회에 이어 지방자치경영연구소 최덕림 연구위원은 ‘적극행정을 통한 청양혁신! 왜, 어떻게 할 것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군수 품질인증 먹거리 제공을 목표로 신설 중인 먹거리 종합타운 2차 시설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먹거리종합타운은 전체 7개 시설로 구성돼 있으며 이중 공공급식물류센터와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준공했고 농산물 및 가공품 안전성분석센터는 오는 6월 완공 예정이다.나머지 시설은 구기자산지유통센터, 산채가공센터, 농산물 전처리센터, 친환경농산물가공센터로 현재 부지 조성 전 단계에 있다.군은 각 시설 연계, 가동률 극대화 등 효율적 운영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하면서 신개념 농산물 유통 시스
충남 청양지역에서 26일 오전 9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이 시작됐다.1차 접종은 65세 미만 청양훈요양병원 입소자와 종사자 40명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됐다.첫 번째 접종자는 이 병원 간호조무사 서모(여, 46)씨로 기저질환이 없고 건강해 첫 번째 접종자로 이름을 올렸다.서씨는 “온 국민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의료계 종사자로서 일익을 담당하고 싶어 1호 접종을 희망했다”며 “순조로운 접종을 통해 하루빨리 집단면역이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청양지역 1차 백신은 하루 전인 25일 이천물류센터를 출발해 오전 1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오는 3월 2일부터 19일까지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영양플러스사업은 임산부, 영유아에게 보충식품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교육과 상담을 통해 영양 상태를 개선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가구 규모별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임신부 및 출산․수유부, 66개월 미만 영유아로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 상태 불량 중 한 가지 이상을 가진 위험요인 보유자다.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보충식품 패키지를 제공하며 단체교육, 개별상담, 가정방문 교육과 함께 영양상태
지난 22일 2021학년도 장학생 선발계획을 공고한 (재)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김돈곤)는 오는 3월 2일부터 26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장학회 사무국(청양군청 행정지원과 내)에서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올해 장학금 규모는 2억2600만원으로 명문대, 충남도립대, 내고장학교보내기, 성적우수 장학금 등 6개 분야 300여 명을 선발할 계획이다.신청자격은 공고일 1년 전부터 부모 또는 본인이 계속해서 청양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장학금별 자격기준은 장학회 홈페이지나 청양군청 홈페이지에 공고돼 있다.(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호흡기 환자만 별도 진료할 수 있는 전담 클리닉을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기존 선별진료소는 야외에 컨테이너 형태로 설치돼 다수 환자 발생 대응에 한계가 있었고 수검자와 의료진 모두 외기에 노출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새로 마련된 호흡기 클리닉은 접수실, 간호사 대기실, 방사선 촬영실, 진료실이 배치돼 있으며 각 실에 음압기가 별도로 설치돼 수검자와 의료진의 감염 위험을 최소화했다.김돈곤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신종 감염병에 대비해 효율적이고
충남 청양군이 행복 100세 도시 조성을 위해 군민 행복지수와 삶의 만족도 향상 중심의 1대1 관리시스템 구축에 역량을 모으고 있다.25일 군청 상황실에서 온라인 브리핑을 가진 김돈곤 군수는 “군민 행복지수와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행복 100세 도시 조성에 나서고 있다”고 강조하며 관련 사업을 소개했다.김 군수에 따르면, 청양군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 케어) 같이 방문 서비스를 통한 맞춤관리 등 현장성 높은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오는 6월부터 운영 예정인 ‘찾아가는 청양의료원’도 같은 맥락이다.건강검진버스와 함께하는 찾아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코로나19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2월 고지분부터 3개월간 상수도요금을 50% 감면한다고 24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감면이고 대상은 가정용, 일반용, 대중탕용 상수도 사용자로 별도 신청절차 없이 감면된 요금을 고지한다.군은 지난해 상수도급수조례 및 상수도급수조례 시행규칙 일부를 개정, 재난 위기로 지역경제가 침체될 경우 요금을 감면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농촌융복합사업 일환으로 구기자 등 지역 농특산물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 3일까지 실무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24일 군에 따르면, 모집 규모는 20명이며 청양군에 거주하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희망자가 신청할 수 있다.교육과정은 3월부터 7월까지 20회(80시간) 운영할 예정으로 매주 목요일 또는 금요일 하루 4시간씩 진행하며 교육 장소는 운곡면 소재 특화가공센터 교육장이다교육 내용은 ▲가공식품 트렌드 ▲식품가공의 이해 ▲식품 법규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의 이해 ▲식품 개발 절차 ▲
충남 청양군은 오는 4월 27일까지 국가보조금 맞춤형서비스 ‘보조금24’ 시범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보조금24는 정부24(www.gov.kr)를 통해 중앙부처가 제공하는 양육수당, 에너지바우처, 청년우대형청약통장 등 300여 종의 서비스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오는 4월말 정식 개통을 앞두고 있다.그동안 각 정부기관이 지급하는 보조금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각 부처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행정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하지만, 보조금24 개통으로 불편 해소는 물론 보조금 대상이나 신청
충남 청양경찰서(서장 신광수)는 간절기 교통사고 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오는 3월 31일까지 특별교통안전활동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충청남도경찰청에 따르면 2월중 충남관내 사망자가 17명으로 전년대비 30.8% 증가했으며, 이들 사고는 블랙아이스 사고와 같은 겨울철 교통사고와 졸음·음주운전 등 봄철 교통사고 특성이 혼재돼 발생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간절기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분위기 사전차단을 위해 가시적인 교통안전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청양경찰서는 이번 특별교통관리 기간 동안 ▲주요 교차로에서 가시적인 단속활동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금강수원 시설하우스 정화공급사업 관련 전략환경영향평가 설명회를 열고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 사업은 청남면 왕진․인양․대흥리 일원 시설하우스 재배단지 340ha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금강 물을 정화한 후 겨울철 농업용수로 사용하는 사업이다.23일 청남면다목적회관 2층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사업대상지역 주민, 용역사,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전반적인 사업계획과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내용을 공유한 후 질의․응답이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전영석 청남지구추진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