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만권 아산을 후보“한국형 실리콘밸리 프로젝트 등 아산을 경제산업 중심지로”

전만권 아산시 을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사진=김형태기자)
전만권 아산시 을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사진=김형태기자)

 국민의힘 전만권 아산시 을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는 베이밸리 메가시티(한국형 실리콘밸리) 프로젝트와 K-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아산 확장을 골자로 한 경제산업전략을 제시했다.

26일 전만권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구체적으로는 베이밸리개발청과 충남경제자유청을 아산에 유치해 충남도가 추진 중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프로젝트 정책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의도다. 

또 정부가 추진 중인 K-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민간투자 유치액 622조원 규모)를 경기 남부에서 아산까지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전만권 아산을 후보는 이를 행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 21일 지방자치법 개정 통해 아산을 균형발전특례시로 격상시키겠다는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전만권 아산을 후보는 “아산이 가진 확장력은 탄탄한 경제산업 기반에 있다”면서 “해마다 나오는 해묵은 공약 말고 확실한 산업비전 제시를 통해 희망을 밝혀야만 아산이 살 길이 생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선거운동에 대해 당리당략보다는 국가와 민생을 먼저 챙기는 것이 우선인 만큼 어떻게 아산의 미래를 밝힐 것인지에 집중해 지역민의 선택을 받고 싶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이티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