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는 이봉근 명창이 25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펼쳐진 릴레이 버스킹 ‘이순신을 외치다’ 무대에 올라 ‘성웅 이순신 충무공가’를 열창했다고 밝혔다.아산시에 따르면 젊은 명창 이봉근이 ‘성웅 이순신 충무공가’의 새로운 대목을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에서 처음 공개했다.창작 판소리 ‘이순신가’는 해방 이후 널리 불린 인기 창작 판소리 중 하나였지만, 고(故) 박동진 명창 이후 전승이 끊기고 음반이 절판되면서 오랜 시간 불리지 못했다. 아산시는 판소리 ‘이순신가’ 복원을 위해 노력해 온 젊은 소리꾼 이봉근 명창
대전시가 지역 내 저소득 근로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자립 지원을 위해 ‘미래두배 청년통장’ 신청자를 모집한다.25일 시에 따르면 미래두배 청년통장은 2022년까지 시에서 추진하던 청년희망통장을 개편한 사업으로, 근로 청년이 매월 10만 원과 15만 원을 선택해 2년 또는 3년간 저축하면, 적립금과 동일한 금액을 만기 시 시에서 매칭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최대 1100만 원의 목돈마련이 가능하다.올해 신청자 모집 목표 인원은 1000명으로, 5월 2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하며 선정된 대상자는 6월 28일 발표할 예정이다.희망자는 대전시
충남 천안시는 5월부터 현금으로 결제할 수 없는 시내버스를 확대 운영한다.천안시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5개월간 시내버스 9개 노선 28대를 대상으로 시범 도입한 현금 없는 시내버스를 43개 노선 63대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체 시내버스 현금승차 비율이 2020년 5.3%에서 2021년 3.8%, 2022년 3.2%, 지난해 3%로 꾸준히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현금 없는 시내버스 시범운영 기간 중 2개월 간 9개 노선 28대에 현금함을 비치해 현금·카드 결제를 가능하게 한 결과, 현금승차 비율은 3%에서
충남 아산시는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경계’에서 가장 낮은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을 안내 중이다.25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번 위기 단계 하향은 지난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 추진 방안' 발표에 따라 시행된다.이에 따라 병원급 의료기관 및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선제 검사가 권고로 바뀌게 된다. 또 확진자 격리는 5일 권고에서 증상 호전된 후 24시간 권고로 전환된다.의료지원은 계절독감과 동일 수준으로 일반의료체계 편입을 목표로 하되, 고위험군을 위한
충남 아산시는 내달 1일부터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대중교통비 환급 사업인 ‘K-패스’를 도입한다.25일 아산시에 따르면 K-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버스, 전철 등) 이용 시 지출 금액 일정 비율(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을 최대 60회까지 다음 달에 환급해 주는 교통카드다.기존 알뜰교통카드는 앱을 통해 도보, 자전거 등 이동거리(출발/도착버튼 적용)에 따라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복잡한 절차가 있었지만, K-패스는 이러한 절차를 생략하고 오직 대중교통 이용 실적으로 환급 비용을 지급해 이용 편의성을 개
충남 아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4일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서 기관 종사자 대상으로 치매 교육을 시행했다. 25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구축과 치매 어르신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관련해 치매 관련 기관 종사자에게 치매의 이해와 증상, 돌봄에 대한 직무 종사자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에는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과 아산종합사회복지관 등 맞춤형 노인돌봄 서비스 종사자,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팀, 보건소·보건지소·보건 진료소 공무원, 관내 복지 관련 기관 종사자 등 170여 명이 참석했
충남 천안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2024 베리베리 빵빵데이’를 열고 지역과 상생·연대하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가치를 구현한다. 24일 천안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다. 또 동네빵집 68개소가 각각 축제의 장이 돼 지역 농산물로 만든 빵을 선보이며 빵지순례단과 베이킹 체험 등이 마련된다. 행사기간 참여 동네빵집에서 딸기 등 지역 농산물로 만든 빵을 10% 이상 할인 판매하며 천안 딸기우유와 흥타령쌀을 증정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가 열린다.빵빵데이 대표 프로그램
충남 아산시는 5월 1일 아산시청 시민홀서 김경집 작가의 ‘인문학은 밥이다’를 주제로 ‘2024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첫 번째 이야기를 시작한다. 23일 아산시에 따르면 김경집 작가는 서강대 영어영문학과, 동 대학원 철학과를 졸업하고 카톨릭대학교 인간학교육원 교수로 활동한 바 있으며 카톨릭대학교 인성교육센터 교수로 재직 중이다.저서로는 , , , , , 등
충남 아산시보건소는 지역 내 의료취약지역서 2차 국가암 이동 검진을 시행한다.23일 아산시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 읍면 의료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국가 암 이동 검진을 시행한다.검진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에 해당하는 짝수 연도 출생자다. 검진 항목은 일반검진 및 위암(40세 이상 남녀), 대장암(50세 이상 남녀), 유방암(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20세 이상 여성)이다.검진 일정은 ▶배방보건지소(5월3일) ▶신창
충남 천안문화재단 천안시립미술관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미술관 야외테라스에서‘CAMOA 매직버블쇼’를 개최한다.23일 천안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비눗방울과 예술이 더해져 평범한 매직쇼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요소들을 선보인다.또 평범한 매직쇼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요소들을 선보이고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매직 버블쇼와 현재 진행 중인 ‘천안미술 1951-1989’ 전시해설 또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진행 예정이다.해당 문화행사는 별도의 참가비 없이 방문객 및 전시 관람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
충남 천안시는 지역 대학, 기업과 함께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 청년 인재 발굴과 육성에 나선다. 천안시는 22일 오후 백석대학교, 6개 기업과 청년 대상 친환경 모빌리티 현장실무중심 인재육성과정 성공 운영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반도체 협력기업인 ㈜고산테크, ㈜제이이노텍, 파워오토메이션(주)와 2차전지 협력기업인 넥스콘테크놀러지(주), 신화인터텍(주), ㈜엔켐이 참여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청년들은 4개월(150시간) 동안 친환경 모빌리티 사업 중 각광 받고 있는 반도체와 2차 전지 사업을 대상으로 기초·심화교육 및 현장실
충남 천안시의회 정도희 의장은 22일 열린 제268회 임시회 개회식서 ‘2024년도 예산안 직권상정 관련 유감’을 표명했다.정도희 의장은 “우리 천안시의원 모두는 오직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심기일전 자세로 시민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라고 말했다.이어 “지난 연말 정례회의 마지막 본회의에서 2024년도 예산안 처리 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마치지 않고 직권 상정해 처리한 점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의견을 표했다.또 “의원님 한분 한분은 천안시민으로부터 주어진 의결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게신다
충남 천안시는 천안 군서 일반산업단지와 구성 도시첨단산업단지가 2024년 1분기 지정계획에 반영 고시됐다고 22일 밝혔다. 천안시에 따르면 예정 사업시행자인 ㈜천안군서산업단지개발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2986억 원을 투입해 서북구 직산읍 군서리 일원 81만㎡ 규모로 천안 군서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성 완료 시 40여 개의 기업 입주와 300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됨에 따라 입주기업 종사자들이 해당 사업지에 거주할 수 있도록 직주 근접형 주거 용지도 함께 반영할 예정이다. 천안 구성 도시첨단산업단지는 JB
충남 아산시는 성웅 이순신장군 탄신 제479주년을 맞아 21일 신정호 이순신 동상 앞에서 탄신주간 선포와 함께 친수식을 거행하면서 축제 서막을 알렸다. 22일 아산시에 따르면 자율방범연합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선포식과 친수식은 오는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개막을 앞두고 열린 의미 있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시의회 의장,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이종학 덕수이씨 충무공파 종친회장, 각급 기관단체장과 자율방범대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
대한민국 문화산업박람회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가 한 달 후 개막한다. 충남 천안시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올해 2회째를 맞는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를 선보인다. 22일 천안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7년 세계박람회로 도약을 위해 K-컬처 역사와 미래가치를 아우르는 전시와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이번 박람회를 바탕으로
충남 아산시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농산물가공 교육 연장선으로 농산물가공 시제품 개발 컨설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컨설팅 대상은 가공 교육 수료자 22명이며, 수료자들의 가공 희망 제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4회 실시한다. 농업인들은 가공 희망 제품을 유형별로 시험 생산해 보거나 기존 가공 경영체가 농산물가공센터를 이용할 때 제조공정을 견학해 가공 과정을 학습할 수 있다.농가의 희망 생산 제품 유형에는 잼류(참외잼, 황매실잼, 사과대추잼, 딸기잼), 분말류(밀·고구마 분말), 환류(흑밀순환), 엿류(매실조청, 국화조청),
충남 천안시의회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3일까지 제268회 임시회를 운영한다.19일 천안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는 지난 10일 치러진 천안시의원 (아)선거구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조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원선서와 상임위원회 위원 보임이 열린다.또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하고, 5분 발언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장애인 대형버스 도입(이상구 의원) ▲천안시의 효율·효과적 대중교통망 조성을 위해 철도사업에 전문화된 행정조직이 필요(장혁 의원) ▲천안사랑 가치 소득 보상제도 도입(정선희 의원)을 통해 시정 현안
충남 아산시는 17일 아산시청 상황실서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안전관리위원회 최종심의를 진행했다.18일 아산시에 따르면 박경귀 아산시장이 주재한 이번 위원회는 20여 명 위원이 참석했다.‘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는 오는 24~28일 이순신종합운동장, 현충사, 곡교천, 온양온천역 등에서 대규모로 열릴 예정으로 안전 관리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안전관리계획을 세웠다.안전관리계획 주요 내용은 행사 기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인파 밀집 관리 △안전사고 유형별 대응 방안 △교
충남 천안시 창의적 정책 발굴 ‘2024 도전더함 미래비전단’이 18일 출범했다.천안시에 따르면 미래비전단은 시정 변화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젊은 공직자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발굴하는 정책 연구모임이다.매년 7급 이하 20~30대 공무원 25명 내외로 새롭게 구성되고 2016년 시작해 올해 8회차다. 기수마다 열정나래, 통통혁신, 상상누리 등 새로운 명칭을 부여함으로써 차별화된 운영을 시도하고 있다.올해 출범한 ‘도전더함 미래비전단’은 5개 분과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으며, 11월까지 분과별 토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충남 천안 서북구와 동남구에서 공장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18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4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판정리 한 농기계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1동 외벽 40㎡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20분만에 꺼졌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앞서 17일 오후 8시쯤에는 충남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신덕리에 위치한 동식물유지 생산공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샌드위치패널 공장 1동 벽면 75㎡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