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아산지부와 주 4.5일제 도입, 아산시 노동자종합복지관 추진 등 약속
-신창면 정신요양시설 ‘파랑새둥지’ 방문, 한국노인장기요양협회 아산지회 간담회 등

업무협약식.(사진=복기왕 선거사무소)
업무협약식.(사진=복기왕 선거사무소)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아산갑 국회의원 후보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를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복기왕 후보와 한국노총 아산지부는 25일 오후 2시 한국노총 아산시지부 사무실에서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서에는 ▲주 4.5일제 도입 등 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정책추진 ▲아산시 노동자종합복지관 이전·설립 종합계획 수립 및 추진체계 마련 등 내용이 담겼다. 또 지속적인 상생발전을 위해 당선 즉시 협약 이행점검을 위한 정례적인 정책협의체를 구성하고, 정책연대로 나아가기로 했다.

협약식을 마친 복기왕 후보는 “일하는 사람들이 보호받고 노동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고 약속했다.

한편, 복기왕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아산시 신창면에 위치한 정신요양시설 ‘파랑새 둥지’를 방문했다. 시설을 둘러본 복기왕 후보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축 등 시설보강을 위한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3시 한국노인장기요양협회 아산지회 간담회에서는 종사자 처우개선 제도 개선 등 정책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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