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기 투입 진화 완료 -

22일 오후 2시31분쯤 충남 청양군 대치면 이화리 한 단독주택 인근 뒷산에서 산불이 나 연기가 솟아 오르고 있다.(사진=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22일 오후 2시31분쯤 충남 청양군 대치면 이화리 한 단독주택 인근 뒷산에서 산불이 나 연기가 솟아 오르고 있다.(사진=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충남 당진, 청양에서 산불이 잇따랐다.

22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3분쯤 충남 당진시 석문면 장고향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나 헬기 4대, 차량 16대, 인력 88명을 투입해 1시간 30분만에 산불 진화를 완료했다.

이날 산불은 강풍으로 나무가 넘어지면서 단락된 전선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오후 2시31분쯤 충남 청양군 대치면 이화리 한 단독주택 인근 뒷산에서 산불이 나 헬기 3대, 차량 5대, 인력 80명을 투입해 35분만에 진화작업을 마쳤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산불 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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