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진석 천안갑 후보 “천안 발전 제대로 이끌 기관차 역할 할 것
- 사전투표일, 천안시민의 소중한 한 표 행사해달라 호소와 당부도

문진석 천안갑 후보 거리인사 모습.(사진=문진석 SNS)
문진석 천안갑 후보 거리인사 모습.(사진=문진석 SNS)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천안시갑 후보는 21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로 등록하고, 재선 도전을 본격화했다.

문진석 천안시갑 후보는 지난 2월 22일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 5차 발표에서 단수공천을 확정 짓고, 선거 승리를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문진석 천안시갑 후보는 “이번 선거는 무도한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한 마지막 기회이다”면서 “민생을 외면한 정부의 기조를 바꿔낼 수 있는 힘 있는 정치인이 당선돼야 한다”라고 의지를 표했다.

또한 “저는 지난 4년간 국회의원은 누리는 자리가 아니라, 일하고 봉사하고 시민의 삶을 챙기는 자리라고 생각하면서 하루도 쉬지 않고 달려왔다”면서 “20년 임시역사 천안역의 증개축 확정,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추진, 천안외곽순환도로 추진, 동부스포츠센터 유치 등 천안의 숙원사업을 이뤄내며 실력을 검증받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막 시동이 걸린 천안 발전이 중단되지 않고 제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관차 역할을 하겠다”면서 “사전투표일인 4월 5일과 6일, 본 투표일인 10일에 천안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월 26일 출마를 공식 선언한 문진석 천안시갑 후보는 ▲천안~청수~독립기념관~병천~오창국가산업단지~청주공항 철도 연결 추진 ▲천안 도심 철도 구간 지하화 추진 ▲ 성남산단, 수신산단 등 동부지역 기회발전특구 추진  ▲천안외곽순환도로(신방~목천구간) 추진 ▲천안천, 원성천 등 도심하천을 주민휴식·문화예술공간으로 개선 ▲월 3만원 청년패스 도입 등을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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