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새벽 0시9분쯤 충남 논산시 연무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거주자 A씨(59, 남)가 주택 보일러실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불은 단독주택 1동 80㎡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천5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50여분만에 꺼졌다.
경찰은 보일러실에서 불을 지른 흔적이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권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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