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만 9957필지,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의견접수

아산시민헌장과 아산시청.(사진=김형태기자)
아산시민헌장과 아산시청.(사진=김형태기자)

충남 아산시는 2024년도 1월 1일 기준 아산시 개별공시지가 28만 9957필지에 대해 지가산정 및 검증을 마치고 4월 8일까지 열람 및 의견접수를 받는다.

18일 아산시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 가격공시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아산시청 토지관리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열람도 가능하다. 

또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아산시청 토지관리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할 수 있으며 우편·팩스·인터넷(부동산 가격공시 알리미) 제출도 가능하다. 

의견제출 접수된 토지는 가격산정의 적정성 및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검토한 후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아산시 관계자는 “의견제출 기간에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해 담당 감정평가사가 의견 제출인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산정 적정 여부를 상담함으로써 공시지가 신뢰성 확보를 기대한다”며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의견이 있는 경우 기한 내 의견 제출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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