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세종특별자치시 을선거구 예비후보는 그동안 응원해주신 지역구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국민의힘 비대위 1호 영입인사인 이기순 예비후보와 협력하기로 했다.(사진=오승균 제22대 총선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소)
오승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세종특별자치시 을선거구 예비후보는 그동안 응원해주신 지역구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국민의힘 비대위 1호 영입인사인 이기순 예비후보와 공약 측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사진=오승균 제22대 총선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소)

[에이티엔뉴스=이기종 기자] 오승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세종특별자치시 을선거구 예비후보는 그동안 응원해주신 지역구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국민의힘 비대위 1호 영입인사인 이기순 예비후보와 공약 측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오승균 세종시 을선거구 예비후보의 입장 표명은 본지의 요청에 의한 것으로 먼저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으로 22대 총선을 마무리 한다"면서 "저에게 아쉬운 결과가 나왔지만 그동안 저를 응원하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지역구 세종시민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의 목표는 총선승리”이라면서 “남은 기간 국민의힘과 세종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모든 분이 함께 손을 잡고 하나로 단결하여 승리의 길을 가도록 하겠다”고 향후의 활동방향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후보 중 지역 발전을 위해 KTX세종조치원역 지하화, 교육특구를 통한 세종형 인재양성 등의 대표 공약을 공유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런 제안은 지난 21일 저녁 오승균 예비후보와 이기순 예비후보(전 여성가족부 차관) 간의 만남을 통해 이뤄졌다.

이날 만남에서 이기순 후보는 “남은 기간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의 승리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세종시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오승균 예비후보는 "세종시 발전을 위해 저의 공약을 공유하겠다는 이기순 예비후보의 의견을 수용했다”고 화답했다. 

한편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1일차(서울 제주 광주) ▲2일차(경기 전북 인천) ▲3일차(경기 전남 충북 충남) ▲4일차(세종 대전 경남 경북) ▲5일차(대구 강원 울산 부산 기초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하고 해당 결과를 발표하고 있으나 일부는 수용하고 일부는 불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중 오승균 예비후보가 있는 세종시 을선거구에서는 송아영 예비후보와 지지자 등은 이에 대해 불복하고 다른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음은 세종특별자치시 을선거구 예비후보자 오승균의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정리와 함께 세종시민께 보내는 감사 인사 전문이다.

오승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세종특별자치시 을선거구 예비후보는 그동안 응원해주신 지역구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국민의힘 비대위 1호 영입인사인 이기순 예비후보와 공약 측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사진=오승균 제22대 총선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소)
오승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세종특별자치시 을선거구 예비후보는 그동안 응원해주신 지역구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국민의힘 비대위 1호 영입인사인 이기순 예비후보와 공약 측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사진=오승균 제22대 총선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소)

존경하는 세종시민 여러분! 당원 여러분!

세종특별자치시 을선거구 예비후보자 오승균입니다.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으로 22대 총선을 마무리 합니다. 저에게 아쉬운 결과가 나왔지만, 그동안 저를 응원하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지지와 격려 덕분에 도전을 했고,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총선승리입니다. 남은 기간 국민의힘과 세종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모든 분이 함께 손을 잡고, 하나로 단결하여 승리의 길을 가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의힘 후보 중 지역 발전을 위해 KTX세종조치원역 지하화, 교육특구를 통한 세종형 인재양성 등의 대표 공약을 공유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내 세종시를 더 깊게 알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고민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세종은 내 고향이자 우리의 보물입니다. 이곳에는 우리의 가족, 이웃, 그리고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태어나 자란 지역 출신으로서, 저는 앞으로도 세종을 위해 계속해서 고민하고 노력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저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사랑과 지지에 보답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그동안 오승균의 길이 되어주시고, 길을 열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에이티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