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부여군수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방문해 활성화 의견을 청취했다.(사진= 부여군청)
박정현 부여군수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방문해 활성화 의견을 청취했다.(사진= 부여군청)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5일 부여시장과 새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장 상인과 소통했다.

6일 군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침체된 소비 심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군수는 오는 8일에는 중앙시장도 방문할 계획이다.

박정현 군수는 “어려운 상황에도 한결같이 시장을 지키며 넉넉한 인심과 포근한 정을 나눠주어 감사 드린다”며 “더 많은 이용객이 전통시장을 애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백마강 달밤 야시장으로 유명한 부여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본코리아와 함께 민간 관점을 반영한 공설시장 혁신전략을 수립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월 한 달간 굿뜨래페이 인센티브를 상향 조정하여(기존 10→15%) 설 명절 소비자들의 전통시장 방문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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