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리빙랩 주민참여단 발족 -

시민리빙랩 주민참여단 발대식 모습.(사진=당진시청)
시민리빙랩 주민참여단 발대식 모습.(사진=당진시청)

당진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리빙랩 주민참여단이 공식 발족했다.

당진시는 지난 2일 지역 주민 30명으로 구성된 시민리빙랩 주민참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발대식에는 김영명 부시장, 시 관계자 및 국립공주대학교 글로벌프롭테크연구소 직원 등이 참석했다.

주민참여단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지역의 주요 현안을 도출하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시민 주도 혁신 공동체’이다.

참여단은 2월부터 9월까지 정기적인 리빙랩 워크숍에 참여해 지역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 도시서비스를 함께 발굴할 예정이다.

김영명 부시장은 “주민참여단의 아이디어가 실제 현장에 반영돼 당진시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밑거름이 되어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기존의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맞춤형 스마트도시 5개년 계획’을 오는 10월까지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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