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요원 신분증을 전달한 유병철 위원장과 감시요원들이 지역주민들의 피해를 줄이는 감시활동을 약속했다.(주민지원협의체제공)
감시요원 신분증을 전달한 유병철 위원장과 감시요원들이 지역주민들의 피해를 줄이는 감시활동을 약속했다.(주민지원협의체제공)

전북 전주시는 전주권광역폐기물매립시설 주민감시요원 9명분의 신분증을 제작해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유병철)에게 전달했다.

유병철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은 지난 25일 전주시에서 전달받은 9명의 감시요원 신분증을 한사람 한사람에의 목에 걸어주면서 전주시민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폐기물성상등의 감시를 철저히 해 줄것을 당부했다.

주민 감시요원(반장 유명렬)은 "목에 신분증을 걸고 떳떳하게 감시활동을 할 수 있어 다행이다"면서 "깨끗안 전주, 피해를 줄이는 영향지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는 감시요원들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주민지원협의체가 추천하여 전주시장이 위촉한 주민감시요원의 임기는 1년이며 이들은 새벽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2교대로 근무한다. 이번 위촉된 감시요원은 해당지역에서 감시요원을 처음해보는 주민들로 다음과 같이 구성됐다.

▲감시요원 반장 -유명렬

▲감시요원 - 박종철, 이희성, 송하택, 한대규,  최규범,  박규연, 김수태,  이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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