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5일까지 홍보 전시관 운영, 호박고구마·마늘 등 35개 품목 전시·판매 -

지난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서 시민들이 태안군 홍보부스를 방문한 모습.(사진=태안군청)
지난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서 시민들이 태안군 홍보부스를 방문한 모습.(사진=태안군청)

충남 태안군은 오는 25일까지 4일간 서울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8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서 태안 농·특산물을 홍보, 판매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코엑스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한국식품연구원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20개국 1천여 식품 관련 업체가 참여한 국내 최대 식품 박람회다.

이번 행사에서 태안군은 지역 공동상표 승인을 받은 23개 업체 35개 제품의 홍보 전시관을 운영하고 호박고구마, 마늘, 고춧가루 등 주요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태안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이번 서울국제식품산업전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며 “앞으로도 태안의 식품 산업을 적극 알리고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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