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톤 트럭이 도로가에 주차된 엑센트 승용차를 들이받은 후 상가로 돌진했다.(사진=태안소방서)
2.5톤 트럭이 도로가에 주차된 엑센트 승용차를 들이받은 후 상가로 돌진했다.(사진=태안소방서)

2일 오후 2시쯤 충남 태안군 태안읍 남문리 태안우체국 앞 사거리 부근 도로에서 2.5톤 트럭이 도로가에 주차된 엑센트 승용차를 들이받은 후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A씨(78·남)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내리막길 도로에서 제동장치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상가로 돌진했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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