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부터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농업인과 단체에 시상

아산시청 전경과 농업대상 수상자 9명.(사진=아산시)
아산시청 전경과 농업대상 수상자 9명.(사진=아산시)

충남 아산시는 제31회 농업대상 수상자 9명을 선정하고 오는 11일 개최되는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2일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열린 농업대상 심사위원회 결과, 선진 영농 우수농가 분야에서 △수도작 부문 이상범(둔포면) △친환경 부문 안복규(송악면) △과수 부문 이인석·김종준 부부(선장면) △채소 부문 양철훈(송악면) △축산 부문 지덕선·김흥숙 부부(인주면) 등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또, 관련 단체 분야는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 온양6동(회장 조성열), 영농봉사 분야는 김현수(농촌자원과)를 수상자로 각각 선정했다.

한편 아산시는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난 1993년부터 매년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농업인과 단체 등을 농업대상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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