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서 국토부장관상인 '도시혁신행정 부문' 대상받아 -
- 태안 안흥진성 등 군사시설 개방 등 문화재 보존 및 지역개발에 노력한 공로 -

2023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서 ‘도시혁신 대상’을 수상한 태안군 공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태안군청)
2023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서 ‘도시혁신 대상’을 수상한 태안군 공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태안군청)

충남 태안군이 2년 연속 ‘도시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군은 전날 전북 익산시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서 태안 안흥진성 및 백화산·삭선리 일대 군사시설 개방 등 군민 숙원 해소 등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부장관상인 도시혁신행정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이번 수상은 국권위에 집단민원을 신청한 1만 9554명 등 군민과 함께 이룬 쾌거로, 문화재의 보존 및 획기적 지역개발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는 평가다.

군은 지난해에도 ‘융복합 스마트 도시경쟁력 구축을 통한 지역특화산업 개발 및 지역인재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도시혁신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도시혁신 대상은 지역 정비와 재개발 등 도시혁신에 긍정적 성과를 낸 지자체 및 기업에 시상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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