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4시 8분쯤 충남 공주시 우성면 방흥교차로에서 쏘렌토 SUV차와 K7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사고를 수습하고 있다.(사진=공주소방서)
26일 오후 4시 8분쯤 충남 공주시 우성면 방흥교차로에서 쏘렌토 SUV차와 K7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사고를 수습하고 있다.(사진=공주소방서)

충남 공주에서 차량 충돌사고와 기계 깔림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4시 8분쯤 충남 공주시 우성면 방흥교차로에서 쏘렌토 SUV차와 K7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중상을, 3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던 K7 승용차가 직진하던 쏘렌토 차량을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또 26일 오후 7시 7분쯤 공주시 상황동의 한 밤나무 산에서 농약살포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SS농약살포기에 깔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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