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조대가 삽교천 수난사고 현장에서 사고를 수습하고 있다.(사진=당진소방서)
119구조대가 삽교천 수난사고 현장에서 사고를 수습하고 있다.(사진=당진소방서)

119구조대가 삽교천 수난사고 현장에서 사고를 수습하고 있다.

26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8시 36분쯤 충남 당진시 신평면 운정리 삽교천에서 A씨(50, 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수색 중이던 119구조대가 발견했다.

발견 당시 시신에 부패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 B씨는 경찰에서 “삽교천 지상서 70m 떨어진 내수면 지점에 사람이 물에 빠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목격자와 유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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