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당대표, 최고위원과 당 지도부, 민주당 국회의원들, 중앙당과 충남도당 당원들

부여 수해현장 복구 지원. 왼쪽부터, 이재명 당대표, 박정현 부여군수, 복기왕 충남도당위원장(사진=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부여 수해현장 복구 지원. 왼쪽부터, 이재명 당대표, 박정현 부여군수, 복기왕 충남도당위원장(사진=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지난 25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부여군 원예특작시설 단지를 방문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다.

27일 민주당 충남도당에 따르면 이번 수해복구 봉사활동에는 이재명 당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와, 민주당 국회의원 100여 명, 중앙당 당직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여 했다.

충남도당은 복기왕 충남도당위원장과 지역위원장, 당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수해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은 침수로 피해를 입은 시설 단지 복구활동으로 농작물 및 비닐 수거 등 주변 정비 활동이 이뤄졌다. 

복기왕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처하신 분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작은 일손이지만 피해를 입은 모든분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바란다. 민주당이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 이외에도 지난주부터 충남도당 각 지역위원회에서 당원들과 함께 피해복구 봉사활동이 연이어 이어지고 있다. 

충남도당은 마음을 나누고 싶은 당원 대상으로 7월 말까지 수해복구 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모여진 성금은 재해복구 활동을 펼치는 기관을 대상으로 기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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