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1시 25분쯤 충남 아산시 음봉면 신휴리의 한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근로자 7명이 긴급 대피했다.
불은 공장 1동 8759㎡ 중 18㎡ 및 열처리설비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2천 3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20여분만에 꺼졌다.
경찰은 기계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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