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인이 해상으로 추락한 현장.(사진=태안햐양경찰서)
크레인이 해상으로 추락한 현장.(사진=태안햐양경찰서)

29일 오전 11시쯤 충남 태안군 근흥면 신진항에서 그물 양육 작업을 하던 25톤 크레인이 해상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크레인에서 소량의 유압유 및 엔진오일이 유출돼 해경이 유흡착제 등을 이용해 방제작업을 벌였으며, 추락한 크레인은 사고 당일 인양했다.

태안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기름유출량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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