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2시 27분쯤 충남 서산시 동문동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거주자 3명이 긴급 대피했다.
불은 다가구주택 1동 207㎡ 중 122㎡ 및 가재도구 등을 태우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6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27분만에 꺼졌다.
경찰은 김치냉장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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