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1시 37분쯤 충남 금산군 추부면 마전리 한 식당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식당 관계자 A씨(48, 남) 등 2명이 초기 진화에 나섰다가 얼굴과 다리 부위 등에 2~3도의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음식점 447㎡ 중 20㎡ 및 식자재,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6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30분만에 꺼졌다.
경찰은 음식물 조리 중 과열된 식용유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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