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1시 47분쯤 충남 금산군 추부면의 한 자동차 부직포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외국인 근로자 6명이 긴급 대피했다.
불은 공장 2동 835㎡ 중 612.5㎡ 및 기계설비, 자동차 부직포 원자재 등을 태운 후 6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금산소방서는 소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는 소방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지만 공장안에 가연성 물질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은 정확환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박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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