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 3명, 공주·아산 2명씩, 홍성·보령 1명씩 추가 발생…道 누적 2469명

충남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명으로 집계됐다./에이티엔뉴스 DB

충남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명으로 집계됐다.

5일 도에 따르면 전날 하루 천안시에서 3명, 공주시·아산시에서 2명씩, 홍성군·보령시에서 1명씩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2469명으로 늘었다.

먼저 천안 982번(50대) 확진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천안 983번(20대), 984번(40대) 확진자는 경기도 평택 870번의 접촉자다.

공주 108번(80대), 109번(60대) 확진자는 세종 214번의 배우자와 간병인이다. 이들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아산 371번(50대) 확진자는 지난달 18일 확진된 아산 344번의 접촉자며 아산 372번(20대) 확진자는 해외에서 입국했다. 이들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홍성 68번(10대) 확진자는 지난달 20일 확진된 보령 142번의 접촉자다. 보령 142번은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공장 관련 천안 951번의 접촉자다.

보령 149번(50대) 확진자는 지난달 19일 확진된 보령 139번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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