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7시 14분쯤 충남 논산시 벌곡면 덕목리 한 야산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22일 오전 7시 현재 진화 중이다.(사진출처=논산소방서)

21일 오후 7시 14분쯤 충남 논산시 벌곡면 덕목리 한 야산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22일 오전 7시 현재 진화 중이다.

불이 나자 논산시청 공무원, 소방대원, 경찰 등 376명과 소방차 36대가 투입됐지만 바람이 강한데다 날이 어두워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덕목리 야산 인근 10여세대 주민 20명이 긴급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날이 밝으면 헬기 3대를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산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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