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농업 진로 제시로 차세대 농업인 육성

공주시 농업농촌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모습.(사진제공=공주시청)

충남 공주시는 농업농촌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알밤 타르트 만들기, 치즈 만들기 체험 등 농업과 관련한 실질적인 진로 탐색 프로그램 총 17종이 운영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농장 방문뿐만 아니라 학교 출강을 병행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농업 진로를 소개할 계획이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지역 내 농업·농촌과 관련한 다양한 직업들을 학생들에게 알리고 농촌관광과 연계한 소득 활성화로 지역 경제 활력화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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