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11시 32분쯤 충남 논산시 덕지동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단독주택 거주자 A씨(72, 남)가 양팔과 허벅지 부분 등에 2~3도의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주택 내부 99.24㎡ 중 6㎡ 및 전기장판, 침구류 등을 태우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1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자체 진화됐다.
경찰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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