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시·홍성군·아산시·서천군 1명씩 추가…논산 육군훈련소 장정 등

충남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에이티엔뉴스 DB

[ATN뉴스=박한복기자] 충남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28일 도에 따르면 전날 하루 발생한 확진자는 4명으로 지역별로는 논산시·홍성군·아산시·서천군에서 각각 1명씩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1996명으로 늘었다.

이달 들어 도내 일일 코로나19 확진자는 7명→9명→23명→18명→24명→21명→20명→5명→12명→6명→8명→7명→11명→8명→8명→10명→7명→17명→9명→13명→6명→4명→4명을 기록 중이다. 이달 확진자는 총 328명으로 집계됐다.

우선 논산 52번(20대) 확진자는 인천 부평구 829번의 접촉자로, 지난 25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장정이다. 이 확진자는 교육대에 머물다가 장정 대상 전수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홍성 64번(40대) 확진자와 아산 260번(30대) 확진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서천군에서는 생명나무교회 관련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서천 58번(60대) 확진자는 교회 관련 서천 45번의 배우자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교회 관련 확진자는 2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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