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 788~789번, 보령 99번, 아산 250번째 확진자
12일 오후 6시 기준, 충남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천안 2명, 보령·아산 1명씩이다.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3명)부터 한 자릿수를 유지하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865명으로 늘었다.
도에 따르면 천안 788번(60대) 확진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이 확진자는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천안 789번(40대) 확진자는 해외에서 입국했으며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충청중앙3생활치료센터에 입원했다.
보령 99번(60대) 확진자는 명천동 소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보령 87번)의 가족이며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공주의료원에 입원했다.
아산 250번(40대) 확진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이 확진자는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박한복 기자
phb122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