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 456번~457번, 아산 139번~140번째 확진자

충남 천안시와 아산시에서 4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에이티엔뉴스 DB

충남 천안시와 아산시에서 4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29일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 456번(40대) 확진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으며 전날 천안충무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천안 457번(20대) 확진자는 수원 355번 확진자와 접촉 후 확진됐으며 이날 천안 동남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들은 각각 천안의료원과 아산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아산 139번(70대) 확진자는 제주도 확진자와 접촉한 아산 133번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이날 아산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아산 140번(10대)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천안 456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도 이날 아산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방역 당국은 아산 확진자가 입원할 의료기관을 협의 중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89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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