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11시 9분쯤 세종시 대평동 한 18층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나 10여분만에 진화됐다.(사진제공=세종소방서}

8일 오전 11시 9분쯤 세종시 대평동 한 18층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아파트 거주자 등 주민 3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불은 아파트 EPS실 내부 배전반 전기배선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31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1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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