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 22번·아산 56번째 확진자

충남 보령과 아산에서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에이티엔뉴스 DB

충남 보령과 아산에서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9일 충남도에 따르면 보령 22번 확진자 A씨(60대)는 대전 374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A씨는 지난 8일 보령아산병원에서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접촉자와 이동 동선 등을 조사하고 있다.

아산 56번 확진자 B씨(아동)는 지난달 26일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이다.

B씨는 자가격리 마지막 날인 지난 8일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와 동반입국한 가족 4명은 전부 음성 판정을 받았다.

A씨와 B씨는 모두 홍성의료원에 입원했다.

이로써 도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493명으로 늘었다.

저작권자 © 에이티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