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 20번째 코로나19 확진자…역학조사 중
충남 보령시 대천여자중학교에 다니는 A양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18일 보령시에 따르면 보령 20번 확진자인 A양은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령시는 역학조사 후 이동 동선과 접촉자 등을 SNS나 홈페이지 등에 게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7일 확진 판정을 받은 보령 19번 확진자 B씨(50대·여)는 10일 대천여중에 방문한 바 있다.
B씨는 17일 확진 판정을 받은 해양과학고 교사의 배우자이다.
방역 당국은 아직 충남해양과학고로부터 시작된 집단감염의 최초 감염원을 파악하지 못했다.
이로써 도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464명이며 해양과학고 관련 확진자는 7명이다.
박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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