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11시 3분쯤 충남 당진시 송악읍 인근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서울방향 274.1km지점을 달리던 트레일러에서 불이 나 10여분만 진화됐다.(사진제공=당진소방서)

14일 오후 11시 3분쯤 충남 당진시 송악읍 인근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서울방향 274.1km지점에서 A씨(53)가 몰던 트레일러(2013년식)에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트레일러 1대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브레이크 과열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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