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14일 충남도에 따르면 예산 3번 확진자인 A씨(60대)는 지난 7일 예산읍의 한 식당에서 보령 9번, 11번 확진자와 함께 식사했다.

이후 예산군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예산군은 해당 음식점에 대해 방역소독을 완료했으며 타지역 방문과 예산군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로써 도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443명이다.

한편, 보령 9번 확진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