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 3번째 확진자, 접촉자는 부친 1명 ‘검사예정’

충남 홍성에서 24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에이티엔뉴스 DB

충남 홍성에서 24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8일 도에 따르면 홍성 3번째 확진자인 이 여성은 지난 5일 미국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부친 자차를 이용해 홍성읍 오피스텔까지 이동했다.

별다른 증상은 보이지 않았지만, 지난 6일 홍성군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접촉자는 수원에 거주하는 부친 1명으로 알려졌으며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충남에는 총 14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현재 도는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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