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10시 53분쯤 충남 금산군 금성면 양전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제공=금산소방서)

16일 충남 금산, 천안에서 화재가 잇따랐다.

이날 오후 10시 53분쯤 충남 금산군 금성면 양전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단독주택 및 창고 153㎡ 중 110㎡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1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화목보일러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오후 4시 10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도원리 한 자재창고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창고 1개동 190㎡ 및 재생플라스틱 원자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2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30여분만에 진화됐다.

같은 시각인 오후 4시 10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석곡리의 한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1개동 824㎡ 중 50㎡ 및 부대설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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