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예산서 유세 활동, ”예산 출신의 경제전문가 선택해야“

김학민 후보가 5일 예산읍 읍내시장에서 유세 활동을 벌이고 있다.(사진제공=김학민 캠프)

4.15총선 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 선거구 김학민 국회의원 후보가 5일 예산군 산불진화대 방문을 시작으로 유세 활동을 벌였다.

이날 김 후보는 덕산, 고덕, 신암 등을 이동하며 오후 2시에는 예산읍 읍내시장에서 고남종 공동선대위원장의 지지연설을 시작으로 유세 활동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는 예산군 김만겸, 박응수, 강선구, 임애민 군의원과 조승만 충남도의원, 바른미래당 출신 노승천 군의원, 조성미 풀무생협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고남종 위원장은 “지난 4일 KBS1 TV ‘시사기획 창’ 프로그램을 통해 방영된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 보고 ‘꼼수 의정보고서’ 내용에 지역의 현직 국회의원이 포함된 사실이 부끄럽다”며 “김 후보는 지역 주민들에게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고 스스로 능력을 증명해 내는 후보”라고 치켜세웠다.

김 후보는 ▲내포혁신도시 완성을 통한 예산·홍성의 연계 균형적인 발전 ▲부모부양 효도가족 수당지급 및 부모동반 여행시 지역화폐 지급정책 추진 등 공약을 발표했다.

이어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의 경제가 침체됐다”며 “예산 출신의 경제전문가를 선택해야 예산을 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는 내포신도시와 연계한 홍성과 예산의 균형적인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적임자”라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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