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 선거구, SNS 통한 21대 총선 공약과 정책을 알리는 데 집중

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 선거구 김학민 후보.(사진제공=김학민 캠프)

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 선거구 김학민 후보는 2일 오전 예산의 예중오거리에서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김 후보는 예산 예중오거리에서 아침 거리 유세를 시작으로, 홍성 한광운수 사무실에서 택시노조 간담회를 가졌다.

그리고 홍성의 명동상가, 상설시장, 내포 중심상가를 중심으로 상가 순회를 통해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홍성·예산은 그동안 민주당 후보들이 당선의 벽을 넘지 못한 지역이지만, 이번 21대 총선만큼은 다르다는 분석이다.

김 후보는 인물교체를 앞세워 ‘이제는 바꿉시다’라는 슬로건을 통해 유권자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김 후보는 SNS와 방송연설을 통해 “유권자들에게 인사를 드리는데 집중하겠다”며 “이번만큼은 상대 후보와 지역 정책으로 여러 차례의 토론회를 통해서 평가를 받고 싶다”고 강조했다.

또 “상대 후보와의 지속적인 토론회 추진을 통해 새 인물의 필요성을 유권자에게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후보의 후보자 방송연설은 2일 오후 5시 50분과 오는 10일 오전 8시 25분에 10분 동안 KBS1을 통해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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