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코로나19 확진자 총 126명…현재 역학조사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에이티엔뉴스 DB

충남 부여에서 30대 남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7일 충남도에 따르면 부여 3번(충남 125번) 확진자인 A씨(39·남)는 이날 부여군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부여 최초 확진자가 다니던 교회의 부목사로 확인됐다.

부여 4번(충남 126번) 확진자인 B씨(34·남)도 이날 부여군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영국인으로, 프랑스 파리를 거쳐 지난 25일 입국했다.

이로써 충남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26명(천안 101명, 아산 9명, 서산 8명, 계룡 1명, 홍성 2명, 태안 1명, 부여 4명)으로 늘었다.

현재 도는 역학조사 중이며 추후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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