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1시 46분쯤 대전 동구 자양동 한 빌라 3층에서 불이 나 20여분만에 진화됐다.(사진제공=대전 동부소방서)

26일 오전 1시 46분쯤 대전 동구 자양동 한 빌라 3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민 30여명이 놀라 긴급 대피했다.

불은 빌라 내부 65㎡ 및 가재도구 등을 태우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887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2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베란다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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