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123번째 확진자…현재 역학조사 중

충남 천안에서 4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COVID-19

충남 천안에서 4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5일 도에 따르면 충남 123번(천안 100번) 확진자 A씨(49·남)는 지난 22일 가래와 입 마름 등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에서 검사한 결과,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최근 동남아 여행을 갔다가 지난 13일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확진자가 해외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됐는지, 아니면 국내에서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는지 등을 분석하고 있다.

이로써 충남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23명(천안 100명, 아산 9명, 서산 8명, 계룡 1명, 홍성 2명, 태안 1명, 부여 2명)으로 늘었다.

현재 도는 역학조사 중이며 추후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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